평소에 눈에 들어오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항상 지나왔던 곳인데 어제와 많이 달라져 있다이어폰을 끼지 않아도 음악이 들려오는 듯하다아름다운 순간들이 이곳을 하나의 방으로 만들어 버린다너무 빨리 가버릴까 벌써 아쉬워진다오늘은 아무 이유 없이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다봄이 왔나 보다작사,작곡,편곡: 최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