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lease 2022.03.04
박준철 [생일]

생일이 다름 없는 날처럼 느껴지는 때가 있다. 감당해야 할 것들이 쌓일 수록 생일에만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은 점점 무뎌진다. 이 노래를 통해 어렸을 적 따뜻한 말이 담긴 편지를 받았을 때의 풋풋한 감정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녹록지 않은 오늘날의 삶에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고 있을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언젠가 당신을 소중히 생각했던 사람으로부터 받았던 편지를 다시 읽어보는 것처럼 이 노래를 감상해보기 바란다.

Composed by 박준철
Arranged by 박준철
Lyrics | 박준철

Vocal | 강수진
Piano & MIDI Programming | 박준철
Bass | 임원빈
Acoustic Guitar | 박신현
Electric Guitar | 박수찬
Cymbal | 안소망

Vocal Recording | 최우재 at AMPIA Studio
Acoustic Guitar Recording | 최정호

Mixing & Mastering | 최정호

- Album Artwork -
Photography & Editing | 박준철
Final Editing | 박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