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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분단조국의 현실은 가슴을 짓누른다.
가장 가까운 형제들이 남처럼 사는 기막힌 운명은 마음 깊은 곳에 짙은 아픔을 준다.
오래된 염원이 절규처럼 노래로 환원된다.

01. 백두산
작사: 김철륜
작곡: 주용수
한민족의 기상이 서린 백두산의 장대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이 시는 분단된 조국의 하나 됨을 외치는 시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민족의 얼을 되새길 수 있는 감정이 악구 속에 간절하게 드러난다.

02. 바라건대 비는
작사: 이혜준
작곡: 주용수
2018년 한반도에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긴장이 누그러지고 활발한 교류가 일어나자 머지않아 통일이 될 것처럼 보였다.
당시 남북 정상이 함께 백두산 천지에 오르는 모습을 본 시인이 겨레의 화합을 염원하며 쓴 시다.

녹음: 하경, 원지환
녹음실: 장충스튜디오
믹싱, 마스터링: 하경
디지팩 제작: 크로스 &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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