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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까나리아섬의 전통악기인 팀플(Timple) 연주자 Yone Rodríguez 씨와 콜라보 음악입니다. 2019년 서울 뮤직 위크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Yone 와 재즈와 국악씬에서 활동하는 해금 병창 연주자 모래는 한국의 재즈클럽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인연을 이어나가 음원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앨범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스페인 까나리아섬의 따뜻한 공기를 상상하며 탄생된 음악입니다. 까나리아 섬의 온기가 바람을 타고 한국까지 불어온 시간을 담았습니다.
타이틀곡인 ‘온실 속 바다’는 화산섬에서 볼 수 있는 바위에 핀 해당화를 가사로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까나리아 섬의 따뜻한 바람이 제주도에 해당화를 피어 올리는 그림을 그려내며 한국의 정취를 노래합니다.
‘바다연’은 까나리아 섬마을의 세찬 바람에 높이 날아가는 한국의 ‘방패연’을 떠올리며 그린 음악입니다. 까나리아 섬의 온기가 바람을 타고 한국의 방패연을 날립니다. 공기의 흐름에 맞춰 춤을 추듯 오르락 내리락하는 ‘연’의 춤사위를 떠올리며 호흡을 맞춘 곡입니다.

해금병창 - 모래
팀플 - Yone Rodríguez (요네 로드리게스)
기타 - Nestor Garcia (네스터 가시아)
베이스 - Leandro Ojeda Santana (랜드로 제다 산타나)

프로듀서 - 모래
작사 & 작곡 - 모래
편곡 - 모래, Yone Rodríguez
믹싱 & 마스터링 – 이음 사운드
디자인 –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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