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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의 첫 정규앨범 [탕탕]은 60-70년대 레트로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미스터리 스릴러 컨셉 음반이다. 치정 스릴러라고도 할 수 있는 하나의 스토리를 기승전결에 따라 배치한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클래시컬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프렌치 팝, 바로크 팝 사운드를 가미한 것도 감상 포인트다. 아티초크는 프랑스 천재 음유시인 ‘세르쥬 갱스부르’ 음악과 미국의 저명한 영화음악감독 ‘존 베리’ 영화에서 음악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밝혔다. 특히 타이틀곡 ‘그냥 난 웃을래요’는 격동의 시간을 보낸 후의 담담한 소회가 담긴 곡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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