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천 따지>
동살풀이와 펑키 리듬이 결합된 흥이 나는 음악이다. 곡의 내용은 ‘천자문 시작하듯이 새로운 일에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도전해 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쉬운 문자부터 가볍게 시작하던 천자문을 외우는 것이 배움의 첫걸음이었듯, 인생의 갈림길에서 결정을 주저하는 이들을 위해 ‘시작이 반‘이란 뜻도 의미한다.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을 지워버리고 힘차게 소리 지르며 나아가자며 노래를 한다. 최선을 다한 결과에는 연연하지 말고 웃어보자라고 응원을 보내는 곡이다.
<꽃사시오>
신민요 ‘꽃타령’을 기반으로 만든 곡으로, 한국의 자진모리 장단과 라틴 리듬인 아프로큐반을 섞어 사랑이라는 감정을 경쾌하고 정열적인 사운드로 표현하였다. ‘나에게 중요한 한 사람 혹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하자‘ 라는 비유적 메시지를 담았다.
<쾌지나 칭칭>
경상도 민요 ‘쾌지나칭칭’을 당악 리듬의 신나는 락 스타일로 재창조하였다. 신명나고 경쾌한 리듬의 락 리프를 관객들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표현한다.
<바람이 분다>
자진허튼타령+레게+반길군악 리듬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군밤타령’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전반부엔 자진허튼타령과 레게리듬으로 남녀가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친근함과 유쾌함을 표현하였고 후반부엔 반길군악 리듬으로 서로의 근심과 걱정을 바람에 날려 버리고자 하는 느낌을 강렬한 사운드로 표현한다.
<노세>
경기 민요 ‘뱃노래‘를 모티브로 굿거리 장단을 변형하여 만든 곡이다.
‘인생만사 새옹지마’.
세상만사 변화가 늘 있어 어느 것이 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 예측하기 어려우니, ‘뱃길 따라 물길 따라 인생을 물처럼 흘러가듯이 살자’는 의미를 담았다.
<날좀보소>
경상도 민요 ‘밀양 아리랑’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동살풀이와 굿거리 장단으로 풀어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정든님을 보고 어찌할 줄 모르는 한 여인’의 마음을 담았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기 자신을 바라보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어쩔시구>
보리타작 노래인 ‘옹헤야’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휘모리 장단을 사물놀이의 리듬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남들 눈치보지 말고 스스로의 길을 걸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