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lanto
Artist
사이겐지
Release
05. 9. 13.
Format
Album
01 / Breakthrough the Blue
02 / Rhythm
03 / Sir Baden, meu mestre (inst.)
04 / ?殖 ; 증식
05 / ?と奇跡 ; 소금과 기적
06 / Dois Na madrugada
07 / Mirage
08 / Bugs in the silence
09 / ACALANTO
남미의 월드뮤직을 중심으로 Soul이나 Jazz등을 융합해
즉흥적이고도 다이나믹한 기타 연주와 자유자재 음색의 보컬,
그리고 뛰어난 송라이팅 솜씨 등으로 수많은 조인트 경력을 자랑하는
일본 내 자타공인 최고 위치의 재즈/보사노바 뮤지션!! 사이겐지(Saigenji)!!
2005년 브라질 현지 녹음으로 발표된
높은 완성도의 그의 최신보 “ALACANTO”
2005년 4월, 브라질의 전설적인 뮤지션 카에타노 벨로소의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는
신세대 멀티플레이어 아티스트 카신(Kassin)의 프로듀스 하에 브라질 현지에서 녹음한 최상
의 새 앨범을 사이겐지가 팬들에게 선사하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그의 4번째 앨범인
“ACALANTO”이다.
사이겐지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임팩트있는 기타 스트록의 인트로를 필두로 전
개되는 Breakthrough the Blue를 오프닝으로, 유영하는 듯한 베이스라인을 타고 흐르는
Rhythm과 심연한 밤의 단상이 뿜어져나오는 청아한 기타 연주곡 Sir Baden, meu
mestre, 그리고 변칙적인 리듬터치의 <?殖 (증식)>과 로맨틱한 감성의 <?と奇跡(소금과 기적)>에, 나긋한 스캣의 인트로를 타고 흘러나오는 감성어린 발라드 엔딩트랙 ACALANTO에 이르기까지, 결코 많지않은 숫자이지만 농축된 음악성이 하나하나 스며들어있는 총 아홉 곡의 곡들이 이제 그와 한국 팬들과의 기대어린 첫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앨범의 발매와 더불어 공주와 서울 두 군데서 공식적인 앨범 발매 기념 내한공연(3월 31일 & 4월 1일)을 가진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설레임이 밀려든다. 신들린 듯 쏟아내는 기타연주와 다양한 악기 소화능력, 거기에 뿜어져나오는 유려한 스캣과 보컬에 이르기까지, 일본 최고 수준의 보사노바 뮤지션으로서의 그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컬러풀한 음악성에 경의를 표하며, 앨범 “ACALANTO”에 담긴 아홉 곡의 트랙들과 함께 그가 토해내는 자유분방한 월드뮤직의 향연에 다같이 사로잡혀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