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음악의 전령사’ 어슬라 원싸우전 (Ursula 1000)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가 발매되었다. 특유의 키치한 감각과 재치로 구성된 엔 어슬라 원싸우전이 구축해낸 전자 음악 세계가 미로처럼 펼쳐진다. 어슬라 원싸우전은 환상술사와 같이 다양한 세계와 장르를 한 공간에 채워 넣는다. 다음 트랙의 문이 열릴 때마다 여지 없이 다른 공간이 나타난다.

의 타이틀 ‘Feel it’은 어슬라 원싸우전의 명성을 알 수 있는, 키치하고 재치있는 빅 비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자들에게 나른하면서 신나는 복합적이고 모순적인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앨범은 누디스코 계열의 첫번 째 트랙 ‘Galleria’로 문을 열며, 그 후, 일렉트로닉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Chess King ‘, 더욱 빠른 비트의 ‘Fiorucci’ 로 점점 더 그 열기와 고조를 더 해간다. 특히 다섯 번째 트랙인 ‘Cafecito ‘에서는 샷을 뽑아 커피를 제조하는 리얼한 사운드로 곡의 문을 열며 신나는 라틴 댄스의 선율로 파티장 한복판의 분위기와 설렘을 선사하는 등, 이처럼 수록 곡 모두 각자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드러낸다. 또한 의 멜로디와 어울리는 키치한 커버 아트는 요코 혼다(Yoko Honda)가 담당하여, 더욱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프로듀서이자 DJ, Multi-Instumentalist인 알렉스 기메노(Alex Gimeno)의 프로젝트 밴드 어슬라 원싸우전(Ursula 1000)은 특유의 트렌디한 감각과 그루비한 사운드로 씬을 사로잡았다. Thievery Corporation에서 5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2014년 자신의 레이블 Insect Queen Music Labe을 세워 이번 까지 총 3장의 앨범 발매를 이루며 독자적인 음악 여정을 성공시켰다. 어슬라 원싸우전의 음악은 ‘세서미 스트리트 Sesame Street', '파워 퍼프 걸 Power Puff Girl, ‘인크레더블 Incredible 등의 애니메이션과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 '어글리 베티Uguly Betty' 등 드라마 시리즈, 삼성과 아디다스의 기업 캠페인에 삽입되는 등 전세계 매체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