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정우 감독 데뷔 영화 롤러코스터에 음악 삽입
2014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출연!
TBS 다큐멘터리에 New Blue Death의 음악 소개
대한민국 서울에서 탄생한 다국적 밴드 뉴 블루 데쓰(NEW BLUE DEATH)는 캐나다에서부터 미국, 북아일랜드 그리고 스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라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칼리 레이 잽슨의 소속사인 캐나다 604 Records에서 데뷔했던 경력의 보컬리스트 Adam Brennan이 홍대/이태원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LOOSE UNION 출신의 멤버들을 모아서 결성했다. 2013년 셀프타이틀 정규 앨범 NEW BLUE DEATH 발매 후 2015년 BEFORE WERE GONE이라는 EP를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서울에서 활동하였고,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일본 투어를 나서며 국내외적으로도 밴드 알리기에 앞장섰다. 뉴 블루 데쓰의 음악은 영화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에 수록되기도 했다.
멤버들이 하나같이 캐나다 인디록의 거물 ARCADE FIRE나 뉴욕 뉴웨이브의 제왕 TALKINBG HEADS이나 펑크의 전설 SONIC YOUTH 또는 아일랜드 출신 슈게이징 그룹 MY BLOODY VALENTINE 등의 팀을 선호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로 인해 그들의 음악엔 Alternative Grunge New Wave Shoe-Gazing Space Rock Punk Psychedelic Dream Pop등의 갖가지 음악적 뿌리들이 다양하게 녹아있다. 대한민국 서울에 사는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다채로운 정서와 감정을 음악이라는 하나의 그릇 안에 담아놓은 NEW BLUE DEATH의 음악성은 국내 음악웹진에서 5점 만점에 4.5라는 높은 평점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NEW BLUE DEATH의 소리는 어두우면서도 동시에 희열을 선사한다. 아메리칸 인디 락의 모습과 더불어 오밀조밀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와 키보드, 남녀 간을 오가는 보컬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등 밴드의 영감의 원천은 방대하다. 인트로격인 WOLVES는 물론, 형이상학적인 가사를 담은 타이틀곡 TEETH에서부터 마지막 곡 THE SHOR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테마로 리스너들의 감정을 흥분시키는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