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인디 씬의 새로운 트렌드! 'Sleepers` Reign(슬리퍼스 레인)' 정규 앨범 [King Into Delight] 발매!
이들의 음악을 듣기 전 최고의 헤드폰을 미리 준비하라– indie shuffle
벨기에 5인조 인디팝 밴드 '슬리퍼스 레인(Sleepers` Reign)'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 데뷔 5년 만에 발매되었다. '슬리퍼스 레인(Sleepers` Reign)'의 정체성을 또렷이 보여주면서도 다양한 호기심과 실험 끝에 탄생한 앨범 [King Into Delight]는 어느 한 단어로 정의하기 어렵다. 5년의 시간이 축적된 이 과실은 일반적인 구조나 증강에서 벗어난 채 얼터너티브 락, 일렉트로닉이 가미된 신선한 팝 음악을 들려준다. 단단한 구성과 멜로디, 그리고 영민한 접근이 인상적이다. 청자를 압박해 오는 신스 사운드와 심플한 베이스, 겹겹이 쌓인 보컬의 레이어들은 현실이 아닌 다른 세계로 청자를 초대한다.
'슬리퍼스 레인(Sleepers’ Reign)'은 어린 시절 친구들 'Lukas Hermans(보컬)', 'Ruben Mertens(기타)', 'Orson Wouters(신스)', 그리고 'Jasper Verdonck'이 만나 2010년 결성되었다. 밴드는 첫 번째 데모를 그들의 방 안에서 제작한다. 2012년엔 'Humo`s Rock Rally' 대회에서 2등과 관객상을 수상하였다. 북미 지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South By South West (SXSW)와 뉴욕에서 열리는 도시형 음악 페스티벌인 CMJ Music Marathon에 참여하며 유럽을 넘어 전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현재 'Lukas Hermans(보컬)', 'Ruben Mertens(기타)', 'Orson Wouters(신스)', 'Sander Stuer(드럼)', 'Xavier De Clercq(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