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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GARDEN

Artist

Julienne Taylor

Release

04. 9. 15.

Format

Album

1. All Out Of Love ('헤지스' 광고음악으로 삽입된 에어 서플라이 원곡의 리메이크)
2. Because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 삽입된 비틀즈의 고전)
3. Song To The Siren (팀 버클리 원곡으로 영화 "Texas Chainsaw 2003"의 예고편에도 소개된 곡의 리메이크)
4. Your Song (9월 17일 내한공연을 가진 엘튼 존 원곡 리메이크)
5. Need To Be Next To You (다이언 워렌 작곡으로 Sixpence None The Richer의 리드보컬 리 내쉬의 솔로앨범 수록곡)
6. God Only Knows (영화 "러브 액츄얼리" 엔딩 타이틀에 소개된 비치 보이스 원곡의리메이크)
7. Toybox (줄리언 테일러의 자작곡)
8. I Don’t Wanna Talk About It (로드 스튜어트의 앨범 "Atlantic Crossing" 수록되었던 원곡)
9. Love Hurts (MBC TV 인기 시트콤 (MBC TV 인기 시트콤 "논스톱 4"에 현빈과 예슬의 테마로 소개되고 있고, 나자레쓰의 노래로 유명한 곡. SBS 금요 드라마 "아내의 반란"에 메인테마로 삽입)
10. Eden (사라 브라이트먼의 원곡을 리메이크)
11. Fragile (스팅의 앨범 "Nothing Like The Sun"에 수록된 곡. GMV 9월호에 가사소개)
12. Real
13. Turn Out The Light
14.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s (비지스의 초창기 발라드 히트곡 중의 하나)
15. Unbreakable (아일랜드 출신 팝아이콘 웨스트라이프의 베스트앨범 타이틀송)
16. A Time For Love
17. It’s In The Way You Are
18. This Time (두번째 국내방송 서비스 예정곡인 줄리언 테일러의 자작곡)

“노라 존스와 에바 캐시디에 대한 스코틀랜드의 대답”
… Scotland's Answer to Norah Jones and Eva Cassidy (from THE SUN)

“나자레쓰의 원곡을 커버한 <Love Hurts> 외 웨스트라이프, 비틀즈, 엘튼 존, 스팅,

사라 브라이트먼, 비지스, 에어 서플라이, 로드 스튜어트 등의 리메이크를 수록한
아름다운 걸작!!”

리메이크의 걸작 “Music Garden”

약 3년간의 간격을 두고 국내 팬들에게 맨 처음 소개된 그녀의 2집 “Music Garden”은 전번보다 휠씬 더 정제된 선곡을 앞세운 작품집이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새롭게 선보인 신곡들에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부드럽고 비단결 같은 목소리가 여지없이 구사되고 있지만, 이 앨범의 장점이라면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친숙한 리메이크 넘버들을 통해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처음으로 확인한다는 측면에 있을 것이다. 그녀의 이름에 아직은 생경함을 느끼고 있을 국내 팬들에게 오히려 친숙한 이름의 팝커버곡들을 대거 배치함으로써 이번 앨범의 의미를 팬들에게 보다 가깝게 느끼게끔 해주고 있다.



곡의 면면을 그런 측면에서 한번 살펴본다면, 러셀 히치콕과 그래험 러셀을 주축으로 한 호주 출신 80년대 인기 팝그룹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의 데뷔앨범 수록곡인 <All Out Of Love>의 리메이크가 앨범의 그 첫 포문을 열고 있다.



두번째 곡은 영국 감독 샘 멘더스 연출의 아카데미상 수상의 영화 “아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에도 삽입돼 국내의 젊은 음악 팬들에게도 친숙한 비틀즈의 고전 <Because>인데, 그녀 혼자서 처리한 코러스 오버 더빙은 원곡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여지없이 재현하고 있고,

팀 버클리 원곡으로 영화 "Texas Chainsaw 2003"의 예고편에도 흘러나오는 <Song To The Siren>이 뒤이어 흘러나온다.



역시 영화 바즈 루어먼의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Moulin Louge)”에도 시종 일관 흘러나왔던 엘튼 존(Elton John)의 대중적인 히트곡 <Your Song>이 그 뒤를 잇고,


'팝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면서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해낸 여류 명작곡자 다이언 워렌(Diane Warren)작품으로서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히로인 리 내쉬(Leigh Nash)의 솔로앨범 수록곡인 <Need To Be Next To You>와,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 에브리씽 벗 더 걸(Everything But The Girl)의 곡으로 유명한 <I Don’t Wanna Talk About It>이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엔딩파트에 흘러나온 비치 보이스 원곡의 <God Only Knows>의 실키(Silky)한 발라드 해석과

그녀의 자작곡인 <Toybox>등이 함께 앨범의 초중반부를 수놓고 있다.

연이어 등장하는 곡으로는 이 앨범의 수록곡 중 가장 대중적인 느낌이 강한 리메이크 넘버로서 국내 팬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Love Hurts>가 연속된다. 이 곡은 이미 티모시 달튼이 출연했던 TV 미니시리즈 ‘스칼렛(Scarlet)’의 주제곡으로 사용된 바도 있던 그룹 나자레쓰(Nazareth)의 록발라드 명곡을 토대로 하고 있는데, 댄 맥카퍼티의 선혈을 토하는 듯한 리드 보컬이 슬픔을 내면에서 정제시키는 줄리언 테일러의 목소리로 다시 승화돼 더욱 처연한 마력으로 전달된다.

사라 브라이트먼(Sarah Brightman)의 앨범 타이틀이기도 했던 <Eden>과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스팅(Sting)의 <Fragile>이 청년층의 기호에 부합되는 리메이크로 또한 준비되었는가 하면,

비지스의 60년대 명발라드 시리즈 중 하나였던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가 장년층의 구미를 당기는 구색으로서 역시 자리잡고 있다.

그 다음은 다소 이색적인 선곡의 트랙이라 충분히 칭할 만한 <Unbreakable>이 등장하는데, 국내외 소녀 팬들의 오빠부대로서 아직도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일랜드 팝그룹 웨스트라이프(Westlife)의 베스트앨범 수록곡인 만큼 요즘 음악에 익숙한 어린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을 만한 곡으로 배치돼 있다.

앨범의 대미는 아름다운 발라드들인 <A Time For Love>나 <This Time>같은 자작곡들로서 마무리가 되는데, 특히 하몬드 오르간의 여유로운 배킹과 함께 어우러진 <This Time>의 아름다움은 음악의 정원으로의 초대를 만족스럽게 마무리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