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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새, 다시 겨울'

눈 속, 낭만을
몰래 바라다,

봄이 오는 소리에

지순함을 놓고 흘러가는 세상에서
발버둥치는 이들이 아름다울 수 있게

눈 깜짝할 새
하루, 사계를 돌아
다시

백야처럼
겨울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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