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n 클래식크로스오버 차트 수년간 1위 기록!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담의 2017 새로운 EP [SONNET] 발매!
정신 없이 바쁜 하루의 끝에서 듣는 감미로운 멜로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담이 손끝으로 전하는 위로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담백하게 표현해내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담이 2011년 발매했던 싱글 [마끼아또] 이후, 새로운 EP [SONNET] 으로 돌아왔다. 총 5트랙으로 구성된 [SONNET]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 정신 없이 바쁜 하루, 지치고 울적한 일상의 끝에서 청중들을 위로한다.
[SONNET]의 타이틀 곡 “Comfort (Oboe version)”은 단 한 명이라도 편안(comfort)하게 위로 받기를 희망하며 연주한 곡으로, 차분한 피아노 선율과 호소력 짙은 박소담의 오보에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을 치유한다. 복잡한 마음을 풀기 위해 시작한 피아노 선율엔 차분한 멜로디가 풀어져 나왔다.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여유롭게…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기를 소망하며 그녀의 소리를 손끝에 담았다.
드라마 OST의 끊임없는 러브 콜을 받는 이담이 우리의 눈앞에 드라마처럼 그려낸, 앞으로의 날들에 대한 기대와 설렘, 함께여서 행복한 화창하고도 특별한 봄날을 연주한 첫 트랙 “5월”과, 당신과 나, 둘만의 추억을 노래한 “둘만 아는 이야기”, 불안하고 위태로운 감정들의 “이별의 발자국”까지, 이번 EP에서는 우리가 느낄 수 있는 흔하고도 특별한 감정들을 담았고, 모든 감정들을 어루만지고 있다.
유독 눈에 띄는 이번 EP의 커버이미지는 이담의 어머니이자 재미서양화가인 권남숙 화가가 직접 그린 작품 「블루버드」로, 파랑새 한 마리가 날아드는 푸르고 울창한 나무 밑을 배경으로, 청자들에게 나만의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휴식시간을 즐기게 하며 지치고 쓸쓸한 마음을 안아주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리고 오보에 연주자 박소담(“Comfort”, “둘만 아는 이야기”)과 베이시스트 김대호(“둘만 아는 이야기”)가 정갈한 톤의 연주들로 작품의 퀄리티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