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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IEND I ONCE HAD

Artist

Club 8

Release

03. 4. 29.

Format

Album

1. Everlasting Love
2. All I Can Do
3. Someday
4. I Wish You’d Stay
5. Holiday
6. The End of The Affair
7. Summer Rain
8. Calcutta
9. Tomorrow Never Comes
10. Better Days
11. Karen
12. Missing You
13. Missing You (Euro Disco Mix)*
14. My Heart Won’t Break
15. The Best Of Seasons
16. Missing You (Making Love To A Machine Mix By Junoir Varsity)
17. The Friend I Once Had *
18. You & Me *

'Astrud Gilberto Goes To Pop Music' 이란 찬사를 받고 있는 여성보컬 캐롤리나 콤스태트(Karolina Komstedt)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작사, 작곡, 연주, 프로듀싱에 이르는 멀티플레이에 능한 남자 멤버 요한 앙거가르드(Johan Angergard)의 천재성이 유로팝의 경쾌한 하우스 리듬과 만나다.

그들의 통산 두번째 앨범인 “The Friend I Once Had”는 지난 98년 요한이 주축인 된 자신들의 독립 레이블 ‘라브라도어(Labrador)’를 통해 발표된 첫 작품으로, 이 앨범에서 커트된 경쾌한 하우스 리듬의 싱글 는 스웨덴을 비롯한 각 유로비젼의 네트웍은 물론, 미국에도 ‘마치(March)’ 레이블을 통해 발매돼 트리플 에이(AAA)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들의 음악은 발표와 동시에 식자층으로부터 많은 매니아를 형성하였고, ‘올뮤직 가이드(AMG)’를 비롯한 해외의 유력 사이트들에서 별 다섯 만점에 네 개 이상의 호평을 거둔 명반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여러분들이 이미 경험하셨을 첫 번째 라이센스 앨범이자 셀프 타이틀 앨범 “Club 8”의 일렉트로니카적인 색채보단 북유럽의 전형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모던 록 내지는 멜로디 팝을 표방한 앨범으로서, 이후에 발매된 모든 클럽 에잇의 앨범 가운데서도 가장 그룹의 음악성을 잘 대변하고 있는 작품집이라 하겠다. 항상 뜨거운 창작욕에 불타는 요한의 음악적 열정과 함께 초창기의 풋풋함마저도 담고있는 앨범이라, 가장 먼저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앨범이라고 자신있게 권하고 싶다.국내에는 이미 스웨덴에서 발표된 오리지널 앨범보다 총 7곡이 많은 19곡짜리의 한국특별발매 반으로 발매되었는데, 첫 싱글 < Missing You >의 싱글에 수록된 2가지 형태의 리믹스 버전과 B-Side 수록곡인 < The Best Of Seasons > < My Heart Won’t Break > < The Friend I Once Had >등의 트랙들은 물론, 현재 국내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농협’광고(김 혜수 등장)의 배경음악 < You & Me >(이 곡은 원래 2002년 EP “Summer Songs”수록곡으로 국내엔 이미 앨범 “Club 8”을 통해 미리 공개된 바 있다)까지 서비스로 수록된 한국 팬들에겐 더욱이 특별한 앨범이기도 하다. 수록곡들 가운데는 “All I Can Do”가 CF스타 신애(지난해 월드컵 스타 송 종국과의 열애설로 세간에 화제를 모았던)가 출연하는 보르네오 가구 ‘이오레’의 TV광고 배경음악으로 또한 사용되고 있어, 초보 팬들이 흔히 가질 생경함을 미리 덜어주는 친절함까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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