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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 SEUNGGYU (이승규)는 미디어아트, 노이즈공학, 기계학습을 이용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설계, 연구, 창작하는 시스템 기반의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공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 설계자입니다.

최근에는 자신이 개발한 프로젝트 'SINGULAR_GLITCH.perform()' "수신자도 발신자도 없는 메세지" 를 통해 머신러닝 알고리즘, 실시간 오디오/비주얼 신호처리, CV·MIDI 제어회로, 시청각 피드백 시스템을 통합한 다계층 실시간 연산 기반 퍼포먼스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관객과 상호작용하고, Max/MSP에서 생성된 예측치를 CV 및 MIDI 신호로 변환하여, 이들을 유로랙 기반의 오디오 회로에 실시간으로 분배,그 출력 사운드를 Ableton Live를 통해 최종적인 이펙트 처리 및 공간화함으로써 "신호 입력→예측→제어→반응→출력"이라는 구조적 연산 프로세스를 실시간 감각적 퍼포먼스로 재구축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인터랙티브한 신호 처리 시스템으로서, 예술적으로는 데이터와 직관이 교차하는 연산 기반 퍼포먼스 언어로서 기능합니다.

이외에도 그는 국제전자예술학회 ISEA 2025에서 발표한 'Propaganda'나 "the Wailing" 등의 미디어 아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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